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어 5형식 문장의 구조와 주요 단어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5형식 문장 구조
주어 + 동사(지각동사/사역동사) + 목적어 + 보어(목적격보어)
주어(가, 는) 목적어(를) 보어(하게) 하다
5형식 문장은 주어가 목적어를 보어하게 하다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래의 5형식 문장 예문을 보시면 주어 I(내)가 목적어 people(사람)을 보어 laugh(웃게) make 만들다(하다)의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보어를 목적이 있다는 의미로 목적격보어라고도 부릅니다.
I / make / people / laugh.
내가 / 만들다(~하다) / 사람을 / 웃게.
다른 말로는 (주어)가 (목적어)를 (목적격보어)로 하게 만든다라고도 정리할 수 있겠죠, 더 상세한 예문들을 통해서 한번 살펴보시죠!
The food makes me happy!
Sugar makes you fat.
위 문장을 보면 The food가 me 목적어를 happy 목적격보어 하게 만든다, Sugar 주어가 you 목적어를 fat 목적격보어 하게 만든다의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목적격보어
다음으로는 목적격보어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목적격보어는 목적어의 정체나 상태를 보충설명해 주는 품사로써 5형식 문장에서 보어는 목적어의 정체와 상태룰 보충 설명하기에 목적격보어라 부르게 되는 것이랍니다.
2형식 문장에서 처음 보어로써 설명해 드렸던 주격보어는 주어를 보충해주는 말로써 형용사만 들어갈 수 있는 것에 비해 목적격보어는 목적어를 보충해주는 말로써 명사, 형용사, 동사 원형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목적격 보어의 예시입니다.
He makes us / bored
목적어 us를 보어 bored가 보충 설명
we find the movie / interesting
우리는 그 영화가 재밌다는 것을 안다.
5형식 문장의 대표 동사 Make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5형식 문장은 대부분 ~하게 하다라는 의미로 끝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하는 동사는 무엇을 하게 만드는 동사가 위치하게 됩니다. 그중의 가장 대표격이 되는 기본 동사는 바로 make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make를 기본으로 하는 유사 동사인 find와 elect 등이 있는데요, 이 동사들 역시 큰 틀에서는 뭔가를 ~하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동사를 사역동사라고 부릅니다. 사역동사에 대해서는 뒤에서 더 설명해 드릴게요.
find
발견하다, 알다.
elect
~를 ~로 선출한다, 뽑다.
아래는 이 단어들을 이용한 예문입니다.
I find him guilty.
We elect him chairperson.
지각동사
5형식 문장에서 사용되는 동사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한 가지는 앞서 나온 make 등의 사역동사이며, 또다른 하나는 바로 지각동사 입니다. 2형식 문장 설명에서도 말씀드린 지각동사는 오감동사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감각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See, feel, hear 같이 보고 느끼고 듣는 의미의 동사를 지각동사라 합니다.
감각이나 지각(시각, 촉각, 청각)을 의미하는 지각동사일 경우 목적격보어로 형용사나 동사원형이 온다는 사실도 기억해주세요. 아래의 예문에서 see라는 지각동사가 사용된 5형식 문장을 통해 끝에는 형용사-동사원형이 온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I / see / him / walk.
see ~ walk
지각동사 ~ 형용사-동사원형
사역동사
사역동사는 5형식 문장에서 사용되는 또다른 동사로 앞서 말씀드린 대표 동사로 Make가 있습니다. 목적어가 ~하도록 시킨다, 만든다는 뜻으러 쓰이기에 5형식의 대표 동사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표적인 사역동사는 have와 make가 있습니다.
이 사역동사 역시 사용되었을 시 목적격보어에는 형용사나 동사원형만 온다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 아래 예문에서 makes라는 사역동사가 사용되어 끝에는 형용사가 동사원형으로 온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The sad song / makes / her / cry. /
makes ~ cry
사역동사 ~ 형용사-동사원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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